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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06:44
(Wed)
남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예방과 보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분야별 축종별(소·젖소·돼지·닭 오리 등)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가축사양 관리, 초지·사료작물 관리, 가축방역·위생 관리 등의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폭염대책 상황실을 7월부터 운영,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폭염대응 가축관리 요령 및 예방 안내문 3000매, 마을방송문안 500매 등을 각각 제작해 배부했다.
또 1일 2회 폭염예방 문자 전송 및 SNS를 활용 유관기관, 축산관련 협회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 가축폐사 등 피해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축산농가 폭염대비를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환기휀 400대를 지원 할 계획이며, 축사 온도를 낮춰주는 안개분무기와 환기휀, 급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한 자가발전기 등을 지원중에 있으며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을 지원해 애초계획인 400농가를 상회하는 494농가가 가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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