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산란기에 들어간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무주와 적상·부남면은 다음달 10일까지, 무풍·설천·안성면은 3일부터 13일까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산림과 공동 방제단을 가동해 산림주변과 공원, 도로변 등을 집중 방제할 계획이며 6개 읍·면에서는 일반약제 1106ha/164 9 농가, 친환경약제 48.4ha/87농가에 공급하고 마을별 공동방제의 날을 정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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