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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감독에게 듣는 연기 이야기

전주영상위, 청소년 워크숍 3일까지

▲ 배우 최무성·배우 정민성·배우 권민중·감독 봉만대

(사)전주영상위원회에서는 연기자를 꿈꾸는 전북 청소년들을 위한 ‘2018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지난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전주 한해랑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지역 청소년들의 영화 연기에 대한 잠재력뿐만 아니라 연기자의 인성도 함께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다.

배우가 갖춰야 할 자세와 몸을 활용한 신체연기, 무술 연기 등 다양한 기술적인 트레이닝을 배운다. 무대공연(정극, 뮤지컬) 연기를 교육과정에 도입해 다른 매체와 융합한 것도 특징이다.

올해 교육 강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분했던 배우 최무성,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고박사역의 배우 정민성과 배우 권민중, 배우 김현균, 연극·영화 배우 배용근,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신춘문예 연기상을 받은 배우 이재준, 영화감독 봉만대 씨다. 한화성 동아방송예술대 교수와 최현경 영화교육자(아트센터 라엘 대표)도 연기 인문학 교육을 맡는다.

전주영상위원회 서배원 운영위원장은 “지역에 양질의 연기교육을 제공해 영화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연기자를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애향심 및 영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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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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