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음식으로 승화시키는 주민중심형 슬로푸드 마을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1일 운암면 선거마을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체험과 관광을 병행하는 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사업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슬로푸드 마을조성사업은 전북도가 추진한 삼락농정의 일환으로서 모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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