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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위도 찾아 주민들과 소통

업무보고·민생현장 탐방

▲ 지난 6일 위도면을 방문한 권익현 부안군수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한민국 대표 힐링섬 위도면 초도방문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권 군수는 지난 6일 위도면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업무보고시 주민 의견청취 시간에는 위도면민들의 열기 넘치는 질문사항을 침착하게 주민이 이해할 수 있게 답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간 관계상 넘치는 질문사항은 관계 부서에서 친절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권 군수는 첫째날은 경로당, 모정 등 6개소 민생탐방과 국가무형문화재 띠뱃놀이전수관을 방문했으며 경로당, 모정 등에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폭염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들을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날에는 상·하왕등도, 식도를 방문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정주환경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힐링의 섬으로 만들겠다”며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삶의 자긍심을 가지고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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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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