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말복(末伏)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를 열흘 간격으로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세 복으로 나눠 ‘삼복더위’라고 한다. 복날의 복(伏)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가을철 서늘한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강렬한 더운 기운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를 일컫는다.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해 굴복시켰다’라는 의미가 되겠다. 말복(末伏)인 오늘은 가을의 기운이 여름철의 강렬한 더운 기운에 세 번째로 복종당한 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막바지 더위하는 말이 멀기만하다.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에 머무르는 폭염은 계속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현직이 곧 전략”…전북 단체장들, 직 내려놓지 않고 선거 뛴다

완주“우리 동네는 우리가 돌본다”…완주 소양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탄생

완주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6·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군산전과자 ‘적격’ 논란···군산시민사회, 민주당 공천기준 정조준

군산군산∼제주 항공편 증편···“편의 개선 미흡, 보여주기식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