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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지방의원, 용담향교서 취임 고유례

▲ 16일 진안 용담향교에서 군수 및 도·군의원 등이 참석해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진안 용담향교(전교 성수태)는 16일 군수 및 도·군의원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용담향교 대성전에서 진행된 고유례에는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 강은희 부의장, 이우규·조준열·김광수·정옥주·박관순 의원 등 군의원 7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한기 전북도의회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렀거나 치르기 전,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전통 의례다. 예전에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던 것이 좋은 예로 꼽힌다.

용담향교 성수태 전교는 “군수, 군의원, 도의원 등 아홉 분 모두의 당선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진안군 발전을 위해 당선 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라”고 간청했다.

이항로 군수는 “취임 고유례를 준비해 주신 용담향교 유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에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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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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