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도 넘는 일교차 건강 주의 필요
3일 오후부터 전북 전역에 비가 내린 뒤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낮아질 전망이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전역에 3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20~6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발생한 비구름은 4일 아침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는 8일 다시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던 전북지역 날씨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3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낮아지는 등 평년 수준의 선선할 날씨를 보이겠다”면서도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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