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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금강·섬진강 수질오염총량관리 수립용역 착수

공공수역 수질개선 기여

전북도가 금강과 섬진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4단계(2021~2030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는 각종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하천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제한하는 제도다.

도는 최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용역기관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단계 금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사업 계획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하는 내용과 자치단체 특성에 맞는 모델링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실효성 있는 4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시·군별 개발사업과 삭감계획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14개 시·군 총량담당자를 실무팀으로 구성, 시·군 간 형평성 있는 할당부하량을 설정하고, 수질오염총량 전문가 중심의 연구팀을 구성·운영해 보다 발전된 4단계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최초 시행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최대 58%까지 수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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