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군민디자인단인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 은 지난 3일 우동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문화 테마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 수거와 산책로 일대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 회원 15여명은 예초기와 호미, 낫 등 작업도구를 이용해 굴바위에서 망월봉 입구까지 산책로 주변에 잡목 등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추진단은 정비가 미흡한 부분은 재차 정비를 해나가고 앞으로 매년 2회 이상씩 산책로 정비를 추진하고, 보안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SNS와 블로그 등에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치환 추진단 대표는 “아침 일찍부터 산책로 정비에 힘을 써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휴식을 주는 깨끗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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