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순창공장, 지역 아동들에게 놀이공원 체험 기회 제공

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임병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은 순창지역 아동 50여명과 순창고 네이케어 봉사동아리 6명, 전북대 오아시스 봉사동아리 3명과 함께 지난 15일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문화체험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상(주) 순창공장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순창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놀이동산에 와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서 너무 즐거웠고 몸도 튼튼해진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주)순창공장에서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올해로 15년째 순창군내 어린이를 모집해 청정원 어린이회 운영과 각종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임남근 oil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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