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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월면 ‘효사랑 릴레이’, 지역사회 귀감

남원시 인월면이 독거노인 효(孝)사랑 실천 릴레이를 벌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지난 4월 인월면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대박농장(대표 정균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에게 두유를 1인당 2박스씩 총 120박스(150만원)를 2개월간 지원해 준 것으로 효사랑 실천의 시작이 다.

이어 두 번째 릴레이 주자는 지리산 흑돼지유통센터에서 바통을 이어 받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두유 120박스와 요구르트 3묶음 총 180묶음(120만원)을 독거노인 60명에게 지원했다.

이번 세 번째 릴레이 주자는 인월면 발전협의회장(회장 이정일)이 100만원을 후원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60명 독거노인에게 두유 120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랑의 기증품 전달방법은 인월면 독거노인관리사 2명이 매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할 때 두유를 전달하고 있다.

진명헌 인월면장은 “관내 후원자 개발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해 저소득층에게 필요 한 물품등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촘촘 한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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