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 따라 13·14일 개최키로
부안군 계화면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오는 6~7일 열릴 예정이던 ‘제2회 계화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를 일주일 뒤인 오는 13~1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계화농협과 경관단지협의회, 볏짚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지역축제를 통한 계화면 이미지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도 중요하지만 태풍 대비가 우선”이라며 “태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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