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오는 2019년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문별 입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을 기원하고, 고인돌, 동학농민혁명지, 고창읍성, 생물권보전지역 등 고창의 위상과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희망적 이미지를 표현한 내용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포스터 7점, 엠블럼 8점, 슬로건 221점 등 총 236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대학교수, 언론인, 체육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결과 각 부문별 입상후보작(당선작, 가작)으로 총 6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입상 후보작품을 대상으로 표절과 관련된 이의제기 기간을 걸쳐 최종 입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엠블럼 부문은 당선작 200만과 가작 50만원, 슬로건 부문은 당선작 70만원과 가작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마스코트는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살아 숨쉬는 역사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개발된 고창군 캐릭터인 모로모로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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