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신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주 1회 10회(강좌)로 시민은 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되고, 강사와 사업주의 경우 시민 5명 이상을 모집해 희망강좌·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현재 소상공인 사업장 276개소에서 강사 255명, 수강생 2462명이 395개 강좌에 참여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학습문화 확산, 골목상권 활성화, 골목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 평생학습 강사, 수강생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이 사업은 내년에도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재 군산시인재양성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동네문화카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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