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회의장에서 ‘2018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환주 시장은 ‘농업인이 행복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운영 철학으로 농업이 강한 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시장은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개발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물 발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남원 씨감자 육종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농정을 실천하며 농가소득 증가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개발한 춘향애인은 지난해 81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850억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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