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부안지역 스카우트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연합발대식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등 연맹 관계자들, 부안지역 5개 지역대 지도자·대원과 부안에서 스카우트 중급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지도자, 부안 잼버리 지원위원회 위원, 부안군의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에 대해 한뜻을 모았다.
부안에서 최초로 실시한 스카우트 연합발대식은 올해 부안군에서 개최한 스카우트 중급 지도자 과정과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에서 부안 관내 학교별로 실시한 ‘찾아가는 스카우트 잼버리 캠핑스쿨’로 잼버리와 스카우트에 대한 인식전환과 붐 조성 결과로 갖게 되었다.
연합발대식에 참석한 권익현 군수는 “2023년에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스카우트들의 활동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연합발대식이 열린 오늘은 아주 뜻깊은 날이다.”면서 “앞으로 여기 모인 부안지역 스카우트들이 세계잼버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주기 바라며, 부안군도 내실있는 세계잼버리 준비로 성공 개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