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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6건 추진

남원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깊이 관여돼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6건을 마무리했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마을안길, 용배수로, 회관, 모정, 창고 등 주민편익사업과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선정부터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처리했다. 올해 남원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506건에 총 사업비 118억6900만 원 규모로 11월 현재 480건의 사업을 완공했다. 또, 공사 중인 사업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은 상대적으로 낡은 시설이나 정비가 필요한 생활 불편 시설, 120생활민원 봉사대에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다. 특히 120생활민원 봉사대에 접수된 시설개선이 필요한 생활민원은 시설팀에 바로 연계해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함께 향상시켰다.

이환주 시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소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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