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과 JCI고창청년회의소(회장 유영복)가 대산면 중증장애인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거개선사업은 JCI고창청년회의소 2019년도 박준석 회장 후보를 비롯한 선출직 임원 후보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섭),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 산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일환으로 추진했다.
정종만 관장은 “단체를 이끌어 가기 위한 집행부의 결속과 역량을 키우는 연수에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를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JCI이념인 지도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봉사의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김기섭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청년조직인 JCI 역할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장애인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선택했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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