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안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넘이를 주제로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발전협의회 회원과 부안군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풍물놀이, 설숭어잡기 체험, 공연, 달집 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재능 기부로 마련했다.
변산지역발전협의회 김안석 회장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과 2023 세계잼버리 부안 개최가 변산의 그림을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변산지역발전협의회 역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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