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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채만식문학상에 ‘아담의 추억’ 이선구 작가 선정

19일 군산시청 대강당서 시상식

제15회 군산시 채만식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아담의 추억’의 이선구 작가가 선정됐다.

채만식문학상을 주관하는 군산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선구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추천 작품에 대해 30일 동안 충분한 숙독과 검토를 거친 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선구 작가는 1955년 전라북도 전주 출생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군산안과 원장으로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지역 소설가다.

지난 2007년 계간문예 단편소설 ‘거울’로 등단했으며, 제1회 계간문예소설문학상(2011), 제1회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2012),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2012), 한국 국제PEN문학상(2014), 제2회 박종화문학상(2016)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시의 갈레누스’(2006),‘베네치아 코텍스’(2007),‘왕릉의 잔’(2008),‘O.S.T’(2013),‘욕망을 팝니다’(2014),‘열등방정식’(2016) 등이 있다.

한편, 군산시 채만식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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