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14일 복지사각지대 노인 41가구에 겨울이불 35세트와 난방유 300만원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낮은 노인들을 선정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행사는 임실군과 에스오일, 농협군지부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마련됐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2018년 거동불편 어르신 전동스쿠터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은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5명에 300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 5대를 각각 전달, 희망을 심어줬다.
이번에 펼쳐진 무상지원은 교통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와 생활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된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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