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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지부, 2018 힐링영화 10선 발표

미국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몬스터 콜’ 1위

영화 '몬스터콜'.
영화 '몬스터콜'.

올해 어떤 영화를 보고 관객들은 울고 웃고, 또 마음을 치유했을까.

19일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승수)가 2018 힐링 시네마 10선을 발표했다. 1위는 미국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몬스터 콜’이 꼽혔다.

‘몬스터 콜’은 마음 둘 곳 없는 열한 살 주인공 코너(루이스 맥더겔 분)가 무의식 속 진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영화는 시종 사람 모습을 하고 코너 앞에 나타나 말을 건네는 주목나무 몬스터를 통해 코너의 심리상태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2위에 올랐고, 브라이언 싱어 감독 ‘보레미안 랩소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킬링 디어’, 리 언크리치 감독 ‘코코’, 이장훈 감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페트라 볼프 감독 ‘거룩한 분노’, 장준환 감독 ‘1987’, 이재규 감독 ‘완벽한 타인’, 최성현 감독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각각 뒤를 이었다.

순위는 전북지부 회원 80여 명이 교육과 상담현장에서 얻은 반응을 종합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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