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6:1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금마 한옥파출소 준공

익산시 금마파출소가 한옥파출소로 새롭게 변신했다.

익산시는 20일 고도 익산의 역사성과 문화를 되살려 고도의 전통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마 한옥파출소 외관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금마 한옥파출소 탄생을 축하했다.

금마 한옥파출소는 전통 한옥의 목구조로 시공되었으며, 지붕은 동기와를 설치하여 한옥의 미를 살렸다.

또한, 담장은 한식기와를 이용한 와편을 주재료로 하여 한옥파출소와 조화롭게 시공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마 한옥파출소가 고도지역 한옥건축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인 고도(古都)의 역사문화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함으로써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