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애향운동본부 주관
무주군 애향운동본부(회장 김용붕)가 주관한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뿌리내리고 더불어 고향사랑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지난 21일 무주읍 풀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무주군 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전용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시행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서다, 보다, 걷다’ △주간 조조등과 방향지시등 켜기 △차량 신호등과 보행 신호등 지키기 △음주와 졸음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내용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용붕 회장은 “안전한 운전문화는 나부터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전단과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로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무주군에 등록된 승용,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는 1만 2000여대다. 무주군 애향운동본부에서는 ‘범 군민 교통질서 지키기’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자동차 소유 군민과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내년 3월까지 자동차 통행이 잦은 20곳에 교통법규 준수와 관련된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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