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원장 김주완)은 지난 21일 제18회 남원향토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원향토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이동수 남원향교 사무국장이 문화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효열장은 진봉덕 씨, 공익·애향장은 오용섭 씨가 받았다.
이 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부터 남원향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등 유교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봉덕 씨는 마을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등 지극한 효심과 근면 성실한 생활로 귀감이 되고 있다.
오용섭 씨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발전과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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