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에 한도연 정읍서장, 전주덕진서장에 남기재 전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이 임명되는 등 경찰 총경급 인사가 단행됐다.
경찰청이 10일 전국 총경 440명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북경찰청에서는 22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보 12명, 전입 4명, 타청 전출 2명, 교육 3명, 대기 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전주 덕진서장에 남기재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익산서장에 박헌수 수사과장, 정읍서장에 신일섭 경무과장, 완주서장에 송호림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 고창서장에 박정환 여성청소년과장, 순창서장에 이서영 경비교통과장, 진안서장에 이연재 형사과장, 장수서장에 박정원 서울경찰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 전북청 경무과장은 한도연 정읍서장, 보안과장은 최규운 진안서장, 112종합상황실장은 함현배 전남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여성청소년과장은 정재봉 장수서장, 수사과장은 이상주 익산서장, 형사과장은 이후신 전주덕진서장, 경비교통과장은 김태형 순창서장, 경무과 치안지도관은 김영록 서울경찰청 총경(승진)이 각각 발령됐다.
김성재 고창서장은 경찰청 정보1과장으로, 박달순 완주서장은 경기남부경찰청 보안과장으로 이동한다.
올해 승진한 강태호, 권현주, 이인영 총경은 경무과 교육에 들어간다. 김광호 전북청 보안과장은 경무과 대기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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