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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홍보대사 톡톡 튀는 아이디어 '눈길'

남원시가 위촉한 방송인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남원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분야별 재능을 접목한 콘텐츠로 남원을 전 국민에게 알리면서 지역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 MC겸 방송 활동을 하는 김범준 씨와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 씨는 남원 출신으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지역문화 행사와 축제, 농 특산품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만들어 이도령TV에 소개해 문화관광 도시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맛집과 업소를 소개하는 유튜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문 MC겸 방송인 모건우 씨도 고향을 알리고 있다.

모 씨는 지역축제, 특산품 소개와 함께 남원시가 중장기 동력산업으로 육성화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홍보대사를 맡아 남원의 미(美)를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가수 도희 씨는 노래로 남원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5집 앨범 ‘지리산’을 발매하고 각종 행사장에서 민족의 명산 지리산을 소개하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53명(방송인 4명·춘향수상자 49명)의 홍보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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