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여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밝혔다.
올 설 선물은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의 유과 등 전통식품 5종 세트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설 선물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큰 새해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함께 잘 사는 사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으로 만들자”는 인사말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와대 연풍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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