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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눈 적게 내리고 포근한 날씨 유지

올 겨울 전북지역에 비교적 눈이 적게 내리고 포근한 날씨를 유지한 가운데 2~4월 역시 비교적 따듯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1월 현재까지 총 10번의 눈이 내렸다. 2017년 12월과 지난해 1월에는 총 22번의 눈이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겨울보다 약 2배정도 줄어든 수치다.

이 같은 이유는 중국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오는 2월부터 4월까지도 대체로 포근할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3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2월은 대륙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겠다. 다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과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각각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지역은 앞으로도 대체로 따뜻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일교자차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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