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21:5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당산제 개최

부안을 대표하는 천년 고찰 내소사와 주변 5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석포리 내소사 당산제’가 18일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일주문 앞 당산나무에서 열렸다.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돼 오늘날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사찰 내소사(주지 진성)와 석포리 당산제 보존위원회(회장 박병우)는 불교신앙과 민간의 토속신앙이 융합된 독특한 형태의 당산제를 매년 음력 1월 14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당산제는 당산 주위를 돌며 용줄감기 행사를 시작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나물 등의 제물이 차려져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을 비롯한 사찰스님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이 저마다 한해의 무사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