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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자리창출 최우수 지자체 선정

남원시가 2019년 일자리창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고용지표, 취업지원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 우수사례 등 도내 시·군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군부대와 협약을 통해 제대 후 상근예비역의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심어주기 일자리 지원사업’, 지리산권 천연물 화장품 원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미취업자의 일자리지원 기반을 마련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관내 고등학생의 기업체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청년 취업할당제’ 등 남원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창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전북도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응모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인센티브 1억 원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일자리창출 노력이 보상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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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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