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진영)는 지난 8일 2019년도 고속도로 교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물차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화물차 정비명령 및 수시검사 활성화, 톨게이트·휴게소 등 식별용이 장소 위주의 단속활동 등을 펼치면서 불시에 실시하는 스팟이동식 음주단속, 심야시간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순찰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속도제한 장치 변경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 대장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큰 만큼, 사고 취약요소에 대한 심층 분석 후 이를 개선토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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