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 김규완 계장(56)이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김 계장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순창군 사회복지기관·단체와 법정 기초수급자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및 와병 대상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 계장은 “공공복지대상 수상은 지역에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단체 등과 동료 사회복지공무원의 도움으로 받은 만큼 공공복지 확산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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