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3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시티투어 팜팜시골버스, 운행 첫날부터 ‘인기’

지난 6일 첫 운행

고창군의 테마형 시티투어 ‘팜팜시골버스’가 지난 6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운행하는 팜팜시골버스는 매주 토요일 10시 익산역, 일요일 9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후문에서 출발한다. 고창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며 시즌별 관광코스를 운행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우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첫날 출발하는 팜팜시골버스 예약은 일찍부터 마감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쥔 40여 명은 팜팜농가의 딸기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고창읍성, 청보리 밭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고창 팜팜시골버스 참가비는 1인에 2만원으로 시티투어버스 이용료와 체험비, 식비, 입장료가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투어마스터가 동행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김수남 단장은 “팜팜시골버스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관내 우수 관광자원은 물론, 지역 농가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팜팜시골버스는 사전예약이 필수로, 일정은 팜팜사업단 홈페이지(http://gofarmf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