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8일 임실읍 장재마을을 방문하고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날 활동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사고조사계 직원들이 실시한 이날 봉사는 농사일로 바쁜 농가들이 농기계 부실관리가 만연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밤에는 운행중인 기타 차량과의 추돌사고가 빈번하고 사고 발생시는 치사율도 높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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