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제89회 춘향제’와 ‘관광 남원’을 홍보하며 수도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1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단의 마당극 춘향전과 세종대로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남원의 매력을 한껏 알렸다.
특히 제88회 미스춘향 진 김진아 씨를 비롯해 남원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범준·조래훈 씨가 함께해 우리나라 대표지역 축제의 위상을 알리며, 관광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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