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노인 일자리 관련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시장형 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262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남원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시니어클럽의 면사랑국수, 면사랑집밥, 농산물가공, 시니어마트 사업단, 노인복지관의 실버카페 꽃길 사업단이 선정됐다. 농산물가공 사업단은 노인 15명이 참여해 밤과 도라지 등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한다. 연간 1억38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억3575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장형 사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내년에는 많은 사업단이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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