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국민디자인단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공무원 내부 업무 낭비 시간을 줄이고, 근무 방식을 개선해 공무원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과제 핵심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23년째인데 낡은 관행을 없애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것이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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