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진안군 마령면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전주 라온웨딩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5대 백은기 회장은 제14대 이오순 회장으로부터 전주지역 마령면향우회의 지휘봉을 넘겨 받았다.
이·취임식에는 재전진안군향우회 윤석정 회장, 안호영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배우자인 민혜경 여사, 김대섭 전 도의원, 조준열 진안군의원, 이승호 마령면장 등이 참석했다. 마령면향우회 고문을 맡은 박재건 신윤식 김옥길 신백식 송재헌 최영대 씨, 수석부회장 전광철, 부회장 고형석 박진용 전광조 강기석 송영임 씨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오순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의 재임기간 동안 굵은 땀방울을 같이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향우회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은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들이 반듯하게 가꿔놓은 마령면향우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선후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은 “고향이란 공통분모를 가진 향우들에겐 우정이란 가치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향후 더욱 훌륭한 우정을 나누는 마령면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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