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김제시가 3개 기업, 336억원의 투자를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20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엔지니어링과 에프엔에스솔루션㈜, ㈜일강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자동화 농산가공기계 및 자동화 가공 플랜트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김제지평선일반산단 부지 1만1043㎡(3289평)에 7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에프엔에스솔루션㈜는 태양광부품 생산을 위해 김제지평선일반산단 부지 9916㎡(3000평)에 투자 80억 원을 투자하며, (주)일강 역시 자동차 부품을 만들기 위해 186억 원을 들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들 3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336억 원으로 고용 예정인원은 84명 규모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규모는 작지만 기술과 경쟁력이 우수해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공장건설이 이루어지도록 도와 김제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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