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25일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배송비와 물류창고비용을 지원하는 ‘2019년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물류배송비용에 대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물량을 집적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외 물류 창고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4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5개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중기청은 약 1200개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온라인수출 물품 배송비는 정상가의 30~80%까지 상시 할인하고, 최대 5개 물류거점(국내 8개, 해외 13개국 39개 중 선택)을 활용해 수출물품 보관, 풀필먼트 서비스, 해외배송, 통관·수출입신고 등을 실제 소요비용의 70% 한도내에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에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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