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신작 발표
위안부 문제에 관한 시선들의 총집결 다큐 ‘주전장’
여름을 품은 순수한 감성 고교 로맨스 ‘굿바이 썸머’
전라감영 배경의 퓨전사극 3D애니메이션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
이번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 찾아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위안부 문제에 관한 시선들의 총집결 다큐멘터리 ‘주전장’과 여름을 품은 순수한 감성 고교 로맨스 ‘굿바이 썸머’, 전라감영 배경의 퓨전 사극 3D 애니메이션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까지 7월 넷째 주 신작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주전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작품.
‘굿바이 썸머’는 죽음을 앞둔 고3 소년 ‘현재’와 그의 속마음을 알게 된 같은 학년 친구 ‘수민’ 사이의 감정을 다룬 학교 로맨스다.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어린 타곤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 가수 겸 배우 정제원과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배우 김보라가 주연을 맡으며 기대를 받고 있다.
‘콩쥐별전-전주성의 비밀’은 전주지역 특별 애니메이션 개봉작으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단독으로 개봉, 상영되는 영화이다. 전라감영을 배경으로 전라감사와 콩쥐의 로맨스를 다룬 퓨전 사극 3D 애니메이션으로 콩쥐팥쥐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조합 및 재해석한 퓨전 사극 애니메이션.
모든 개봉작은 오는 25일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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