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30~31일 이틀간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5명을 대상으로 ‘2019 FunFun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열었다.
이번 자원봉사 캠프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학습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첫날엔 △게임으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노화 체험(김제시자원봉사센터) △장애체험(김제시장애인복지관) △스코빌 지수 체험(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손 마사지 △한지 부채 만들기 등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정창섭 센터장은“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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