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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 가속도

군산해수청, 추경 예산 243억원 확보

새만금 신항만 개발계획 조감도
새만금 신항만 개발계획 조감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과 관련 2019년 추가경정 예산 243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항만 내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건설 이후, 진입도로 및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호안 축조공사를 진행 중이나 배정 예산 부족으로 부두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추경 예산에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2일 고시된 제2차 새만금 신항만 건설기본계획 내용에 따라 2025년까지 부두시설 2선석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될 새만금 신항의 항만 인프라 적기 확충을 위해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 우선적으로 2020년 예산으로 요구한 부두 2선석의 설계비(76억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제2차 신항만 건설기본계획(2019~2040)’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40년까지 약 2조 9000억원을 투입해 외곽시설 16.7km와 진입도로 4.1km, 배후부지 451만4000㎡, 접안시설 총 9개 선석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민자사업으로 계획된 부두시설 2선석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오는 2025년까지 개발하고 부두 1선석을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부두(일반부두 겸용)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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