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온과 함께 습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에 지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흔히 ‘짜증지수’라고 불리는 불쾌지수를 낮춰 상쾌지수를 높이는게 중요하다.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온열질환을 피한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표된 날에는 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가급적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줄이고,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와 빛을 반사할 수 있는 밝고, 통풍이 잘돼 신체의 쌓인 열을 식힐 수 있는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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