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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통동 어린이 공원 새 단장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어린이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남원시는 11일 도통1호 어린이공원(시청북문)과 도통2호 어린이공원(녹주맥반석옆) 노후 시설에 대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원은 지어진지 20년이 넘어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사업계획을 수립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4월 착공해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화장실 2동 증축, 탄성포장, 휴게공간 조성, 경관수목 식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기존 어둡고 안전사고에 취약했던 공원이 아동 뿐 아니라 청소년,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 됐다는 평가다.

남원시 관계자는 “새 단장 사업 후 공원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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