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등 소비자 150여명 참석
색다른 농촌 체험·관광 즐겨
익산시는 24일 삼기면 소재 우리들의 정원에서 도시소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란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축제(Party)의 합성어로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체험·농산물 정보제공 및 판매 등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농촌체험관광 마케팅이다.
아울러 이번 팜파티에는 서울,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 도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천연 해충 퇴치제 만들기, 결혼 이주민의 필리핀 만두 시연, 다육이화분 만들기, 자연에서 즐기는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촌을 경험하며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태환 농촌활력과장은 “팜파티는 소비자가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생산자와 교류하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자리로, 팜파티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앞으로 새롭게 마련하는 등 새로운 농촌체험·관광상품으로 자리를 굳혀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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