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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드림스타트,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장수군이 27일 아동복지기관 정보공유 및 복지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한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수군 드림스타트 주최로 장수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천천면사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에서 진행했던 사례관리 아동에게 각 기관별로 제공된 서비스는 무엇이며 그 서비스가 적절한지 추가로 제공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 논의하고 드림스타트팀의 추후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영수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다양한 사회적 욕구의 증대와 저소득층아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장수군 드림스타트팀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실무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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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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