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 20억원, 10개 기업 지원
완주군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27일 완주군은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 예산 20억원을 편성, 1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9개 업체에 18억원이 지원됐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이며 은행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차입할 때 대출이자(3% 이내)를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거치 일시 상환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공장등록 된 중소제조업체로 완주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여부를 판단한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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